하나님의 모양과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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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기독교회의 믿음에 관하여.

  • 관리자 (ecclesias)
  • 2018-01-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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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기독교회의 믿음에 관하여.

 

 

교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은, 죄악들에 속한 용서는 불결한 것들이 물에 씻기어지듯이, 죄악에 속한 것들이 닦겨지고, 씻기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용서 받은 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이 깨끗하고 순결하게 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나 견해는 오직 믿음에게 구원의 모든 것을 돌리는 자에게 널리 만연되어 있다. 그러나 주지해야 할 것은 죄악에 속한 용서는 그 경우와 아주 다르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어느 누구의 죄악도 용서하신다. 그 이유는 자비 자체이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렵사리 회개를 성취하고, 온갖 악들에서 물러나고, 그 뒤에 믿음에 속한 삶이나 인애의 삶을 살고, 그리고 이러한 일이 그의 생애 마지막까지 살지 않는다면, 그것에 의해서 용서받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회개가 수행되었을 때. 그 사람은 이른자 새로운 생명을 가리키는, 영적인 생명을 주님에게서 영접, 수용된다. 이 새로운 생명으로부터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의 예전의 삶에 속한 온갖 악들을 아주 명확하게 보고, 그리고 그가 이런 악들로부터 떠나고, 그리고 그런 것들을 협오스럽게 여길 때, 그 때 첫 번째로 온갖 악들을 용서받는다. 왜냐하면 그 때 그 사람은 온갖 죄악에서 물러나서, 주님의하여 진리들이나 선들 안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이상에서 볼 때, 온갖 죄악에 속한 진정한 용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한 시간이나 또는 일 년안에 주어 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겠다.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은 교회는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만약에 그들이 악한 삶에서 단절하고, 그리고 그것들을 혐오하는 삶에 의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면, 그들의 죄악들이 용서 받는다고, 성만찬에 나오는 자들에게 선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간계나 사기를 통하여 내면적이 측면에서 온갖 악들로 채워진 자들을 가리키는 위선자들이 처지가 어떠한지, 다시 말하면 그들은 회개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겠다. 왜냐하면 그들 안에 있는 선에 속한 것이나 진리에 속한 진정한 남은 그루터기는 소멸되지 않고, 그리고 파멸되지도 않고, 오히려 영적인 것에 속한 모든 것고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회개하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용서을 받을 수 없다. 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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