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모양과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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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하기 전 자신의 자연적인 사람의 지옥적인 쾌락에 대하여.

  • 관리자 (ecclesias)
  • 2018-01-0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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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하기 전 자신의 자연적인 사람의 지옥적인 쾌락에 대하여.

 

 

중생하기 전 자신이 자연적인 사람에 속한 쾌락이 지옥적인 것이 아니고, 그리고 그것이 사악한 악령들이 소유한 것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사람은 아주 큰 과오를 범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됨됨이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중생하기 전의 그 사람은 아무리 자신이 다른 사람과 차이가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해도, 그의 자연적인 사람의 측면에서 보면, 악마들이나 지옥적인 영들에 의하여 사로 잡혀 있을 뿐이다. 비록 그 사람이 거룩함 가운데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수 있고, 진리들이나 믿음에 속한 선에 관하여, 생각할 수 있고, 그리고 자기 자신은 그런 것들로 확증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을 지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만약 그 사람 자신이 자신의 직업에서 공평이나 공정에 속한 애정에 관하여 그 어떤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진리나 선에 속한 애정에 관하여, 어떤 사실을 지각 할 수 없는 상태라면, 그 사람은 그의 쾌락이 지옥적인 것에 속한 쾌락이라는 것을 필히 주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쾌락 안에는 자아애나 세간애에 속한 쾌락들 이외에는 다른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유의 애욕이 그의 쾌락을 유발한다면, 그런 쾌락 안에는 인애도 존재하지 않고, 믿음 역시 존재하지않는다. 이런 유의 쾌락이 통치권을 장악한 뒤에는 믿음에 속한 거룩함이나, 삶에 속한 선에 관한 긍정이나 시인에 의하지 않고서는 그것은 결코 사멸되지도 않고, 소산 되지도 않는다. 그리고 시험을 통하지 않고서도 그것은 역시 사멸되지도 않고, 소산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믿음이나 인애에 속한 선이나 진리를 긍정하지 않고, 또 시인하지 않느 사람은 자연적인 쾌락에 설득된 악이나 거짓에 대한 반항을 제기하는 것들 안에 아무것도 존재하진 못하기 때문이고, 또한 시험에 속한 어떤 다툼에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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