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사대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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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속한 이해의 근원과 선에 속한 의지의 근원에 대하여

  • 관리자 (ecclesias)
  • 2017-12-2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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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속한 이해의 근원과 선에 속한 의지의 근원에 대하여

 

속사람(the internal man)이 무엇인지, 그리고 겉사람(the external man)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을 때 진리에 속한 이해의 근원과 선에 속한 의지의 근원을 그 때 알게 될 것이다.

 

속사람이 천계를 향하여 열리는 것(開放)에 비례하여, 따라서 주님을 향하여 개방하는 것에 비례하여, 사람은 동일하게 천계의 빛 안에 있고, 따라서 동일하게 사람은 진리의 이해 안에 있다.

천계의 빛은 주님에게서 발출하는 신령진리다. 그리고 이 빛에 의하여 빛을 받는다는 것이 바로 진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속사람이 주님을 향하여 열리는 것에 비례하여, 그리고 겉사람이 그것에 복종하는 것에 비례하여, 따라서 사람은 그것만큼 선에 속한 의지 안에 있다. 천계의 불(熱. 볕. the fire of heaven)은 주님에게서 발출하는 신령사랑이다. 이 볕에 의하여 지펴진다는 것은 선을 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에 속한 이해는 주님에게서 비롯된 조요에 의하여 성언으로 말미암아 진리들을 알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선에 속한 의지는 애정에서 비롯된 이런 진리들을 원한다.

 

 

 

주님사랑 안에 있고,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리고 이웃을 향한 인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진리에 속한 이해 안에 있고, 선에 속한 의지 안에 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주님에게서 비롯되는 선이나 진리의 수용 그릇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속사람이 천계를 향하여, 그리고 주님에 대하여 닫혀 있는 것에 비례하여, 동일하게 그 사람은 천계에 속한 것들에 대하여 차가움 안에 있고, 짙은 어둠 안에 있다. 그리고 그 때 겉사람이 세상을 향하여 개방된 것에 비례하여 그것만큼 그 사람은 거짓된 것을 생각하고, 악한 것을 원한다.

따라서 그 사람은 미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속한 빛은 그 사람 안에 있는 천계의 빛을 소멸시키기 때문이고, 그리고 이 세상에 속한 볕은 천계에 속한 생명의 볕을 죽이기 때문이다.

 

자기사랑 안에 있는 자들은, 그리고 거기에서 파생된 자기총명이나 지혜의 종지 안에 있는 자들은 이런 부류의 냉기의 상태나 짙은 흑암의 상태에 있다.

 

이렇게 볼 때 총명하게 되고, 지혜롭게 된다는 것은 이 세상에 속한 수많은 것들에 관하여 이해 안에 있지 않는 것이고, 지혜로운 상태 안에 있지 않는 것은 명확하다. 그리고 천계에 속한 것들에 관하여 이해하는 것에 있고, 원하는 것에 있다고 하겠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이 세상에 속한 수많은 것들을 밝히 이해하는 자들이 있고, 지혜로운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천계에 속한 것들을 믿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미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바로 주님께서 그들에 관해서 말씀하신 자들이다.

복음서의 말씀이다.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한다. 그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 (마태 13:13)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분을 맞아들일 수가 없다.” (요한 14:7) (9796-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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